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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몽골여행(12)테렐지 가는길 - 칭기스칸 기마상


 

테렐지 가는길 - 칭기스칸 기마상

 

2015년 9월 2일

울란바타르 시내 관광을 마치고 테렐지 가는길,

울란바타르에서 54km 거리에 있는 칭기스칸 기마상 관광을 합니다,


 

몽골 제국 800주년 기념으로 

2010년, 칭기스칸 기마상 (건물 10m, 기마상 40m)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칭기스칸 기마상이 이곳 지명은 TSONJIN BOLDOG 촌진볼독,

칭기스칸이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곳에서 황금채찍을 줍게 되었는데,

 몽골에서는 남자들이 채찍을 줍는 것을 큰 복이라고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1층에는 칭기스칸 말채찍 모형과

 

 

세계에게 가장 큰  소가죽으로 만든 신발이 있습니다.

 신발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신발크기가 대충 짐작이 되지요.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박물관이 있는데 사진 촬영은 금하고 있습니다



칭기스칸 동상 전망대

 -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7000투그릭(한화 4200원)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려 내부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아주 큰 칭기스칸 얼굴이 바로 보이지요

말 머리쪽으로 전망대가 있어요.


 

칭기스칸 말머리 전망대에 서면... 초원이 멀리까지 보인답니다.


 

1층에는...

우체통이 있어서 편지도 부칠수도 있고...

몽골 전통옷을 저렴하게 빌려주는 곳이 있어서 ....

전통옷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가 있지요  

기념품가게도 3곳이나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한국돈도 받더군요.

환율도 고시가격 그대로 계산해 줍니다.





1달러 내고 독수리와 함께 하는 사진도 추억으로 남겠지요...




징기스칸이 남쪽방향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곳에서 800km 떨어진 고향 쪽을 바라보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파란하늘과 넓은 초원이 있는 이곳은 몽골.

창기스칸 기마상 관광후 테렐지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