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몽골

몽골여행(13)우리나라 성황당과 비슷한 몽골의 어워 Ovoo



우리나라 성황당과 비슷한 몽골의 어워 Ovoo

2015년 9월2일

칭기스칸 기마상을 보고 테렐지 가는길에 

 돌무더기 위로 푸른색 천을 늘어뜨린 어워’가 있는 곳에 차를 세웁니다.

우리나라 성황당과 비슷한 몽골의 샤머니즘이지요



높은산이나 언덕위에 어워를 만든후 산의 신을  모신곳입니다.

어워주위를 시계방향으로 세바퀴 돌고, 

돌조각을 올려놓은후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자이승 전승탑 뒤편 언덕위에 있는 어워입니다.

 높은 산이나 언덕위에 있는 어워는 산의 신을 모시고

물가에 있는 어워는 물의 신을 모시는 몽골의 토속신앙입니다.

성황당이 마을 들어오는 입구에 있듯이,

몽골의 어워도  마을로 들어가는 근처 언덕위에 있습니다.



어워가 있는 언덕위에도 

사진찍고 돈 받는 독수리가 보이네요.



게르와 기념품가게




어워 옆에 있는 게르 기념품가게.

한국인 방문이 많은가 봅니다 







어워가 있는 언덕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마을에서부터 테렐지국림공원이 시작됩니다.

테를지 들어가는 언덕위에 어워가 세워져 있는 것이지요



 마을 입구

테릴지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옆에서 입장료를 받더군요,

입장료는 1일당 3000투그릭이라고 합니다.


마을에 있는 작은집들은 여름집으로 불리는

몽골의 여름(6~8월)철에 이곳을 찾아와 여가를 즐기는 집들이지요, 

몽골의 여행 적기는 6~8월 입니다




테렐지 국립공원 가는길에 들린 어워.

넓은 몽골 초원을 위에서 볼수있는 전망이 좋은곳입니다

 


몽골에서 볼 수 있는것은?

넓은 초원과 밤하는 가득채운 별, 

즐길수 있는것은 승마....



넓은 초원과 밤하늘 가득한 별을 보러  

테릴지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