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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자림-제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송이(Scoria)는 제주도화산 활동시화산 쇄석물로 알카리성의 천연 세라믹이며,

제주를 대표 할 수있는 지하 천연자원이다.

송이를 이용하여 가옥의 지붕, 내 · 외벽에 사용하여 보온, 단열, 방음, 방습제로 사용하였고,

마당 도로에 깔아 복사열 방지는 물론, 우천시 흙탕물 방지와 여과제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조립질인 송이(Scoria)는 미세한 독립기포로 이루어져 매우 가벼우며, 흡수율도 뛰어나다.

새집증후군을 없애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식물의 생장이 필요한 수분을 알맞게 조절하여

화분용 토양으로 많이 쓰인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