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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블린시내관광(1)-그라프톤(Grafton) 거리와 Molly malone동상

 

 

더블린시내관광(1)-그라프톤(Grafton) 거리와 Molly malone동상

 

 6월 10일

세인트 스테판 그린 정문에서 더블린의 번화한 거리 그라프튼 거리가 이어 진다.

사진은 스테판 그린 백화점.

 

 

 

3 - 트리니티대학 - 4 Nassau Street - 5 National Art Galley Merrion Square

  6 Leinster House   7-St. Stephen`s Green   8 여행센터  9 Dams Street 템플바    

사진 8번이 있는 붉은색 도로가  그라프톤 스트릿이다.

 

그라프톤 거리는 3번 트리니티 대학 앞길에서 시작하여 7번  세인트 스테판 공원 정문까지 이어진다.

3번 트리니티 대학앞 도로변에 몰리 말론 Molly malone 동상이 세워져 있다.

 

 

 

 더블린 그라프톤 거리는 영화 원스(Once)의 남자 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던 거리로 유명하다.

 Grafton street (그라프톤 스트릿)은 헨리 스트릿과 더불어 더블린 최대의 쇼핑가이다.

 

 

 

 

그라프톤 스트릿은 보행자 전용도로로 악사나, 행위예술가, 화가 들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

 원스의 주인공이 날마다 공연하던 곳이 이 거리이다.

 

 

악사의 공연

 

 

 

 

 

 

그라프톤 거리를 걷다가 동쪽으로 난 사잇길 -   Anne Street

거리 끝에 보이는 교회는 ST ANN`S 교회이다.

 

 

 

저녁시간 거리는 많이 붐빈다.

 

 

그라프톤 거리 시작하는 곳,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 정문 맞은편 인도에 몰리 말론 Molly malone 동상이 세워져 있다.

어린 생선장수 몰리는 수레를 끌고 더블린 거리를 돌아 다니면 생선을 팔았는데, 젊은 나이에 열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Molly Malone은 19세기 아일랜드의 궁핍했던 시절을 상징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몰리 말론을 소재로 한 아일랜드의 전통 포크음악은 구전으로 내려온 가난에 대한 한이 서려있는 노래로

더블린 시에 헌정되었으며 이노래는 비공식 시가가 되었다.

 전세계로 흩어진 아일랜드 사람들과, 영국 식민지에서 살던 아일랜드 사람들 사이에  몰리에 대한 노래가 불러졌다.

 

 

 

 

 

 1988년 더블린 밀레니엄 위원회에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그녀를 기리는 조형물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몰리말론의 노래의 연관성을 인정했다고 한다.  그 결과 만들어진것이 바로 이 동상이다.

더블린 밀레니엄축제 중에 시의원(부시장) 밴 브리스코는 613일을 몰리 말론의 날로 선포했다.

 

몰리말론의 슬픈노래는...아래의 블로그에 가서 들을수 있다.

http://blog.daum.net/dalpanch/1466

 

 

 

몰리말론 동상 아래 보도블록위에 그려놓은 아일랜드 국기와 장미.

 

 

그라프톤 거리 끝에 있는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

 

 

아일랜드 은행(Bank of Ireland

 

 

세인트 스테판 그린에서 그라프톤 거리를 지나고.... 몰리말론 동상을 본후 계속 길을 따라 올라가면,

더블린시내를  남북을 가로질러 흐르는 리피강이 나온다

 

 

더블린 리피강위에 세워진 오코넬 다리

 

 

 

오코넬 다리위에서...

왼쪽은 더블린 남쪽 구시가지와 관광명소가 많은 곳이며( 더블린성, 기네스스토어, 트리니티대학, 성스테판교회 등등)

오른쪽은 더블린 북쪽 신시가지로 다리를 건너면 오코넬 거리 (O'Connell Street)로 이어지며

스파이어와 오코넬 기념물과...그리고 거리 끝부분에 Parnel 기념비와 작가박물관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