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톰-남문과 바이욘사원

 

 

앙코르톰-남문과 바이욘사원

 

앙코르 유적지는 앙코르톰(옛 크메르 왕조의 수도)과 앙코르왓으로 나눌수 있는데

앙코르톰은 크메르 왕국의 마지막 도읍지이다.

 

앙코르톰은 거대한 왕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앙코르: 왕도,  톰:크다) 

한변이 3km인 정사각형의 크기의 성벽도시이다.

앙코르 톰  둘레는 12km, 4대문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도시로,

북쪽에는 왕궁과 국정에 관련된 건물, 사원들이 위치 하였고

남쪽에는귀족이나 관리들이 사는 주거지역으로 구분되었다.

당시 주민들은 앙코르 톰 밖에 거주하였다.

 

 앙코르 톰내에는 250m마다 도로를 만들었으며,

필요한 물은 북쪽의 인공저수지 자야타타카에서 끌어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흘려 갈수 있는 완벽한 상하수도 시설을 갖추었다.

바이욘에서 다섯개의 문으로 연결된 도로는 지금까지 남아있어,

앙코르 톰을 관람하는 중심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완벽한 상하수도와 도로를 갖춘 계획된 도시이다.

(출처: 앙코르왓, 캄보디아. 도서출판 님스) 

 

 

앙코르 톰(ANGKOR  THOM) 지도

남문을 지나면.... 앙코르 톰 중심부에 바이욘(Bayon) 사원

 

바이욘 북서쪽으로 바푸온(Baphuon)

바이욘 북쪽으로 코끼리 테라스(Eiephant Terrace)

왕궁(Royal Palace)  피미아나까스(Phimeanakas)

 

북쪽으로 올라가면...

문둥이 왕 테라스(Leper King Terrace). 쁘라이 빨리라이, 뗍 쁘리남

남문에서 북문으로 가는 대로변에 넓은 왕의 광장.

바이욘 동쪽으로 동 쁘라삿 톱이 있다.

 

* 바이욘을 중심으로 4방향의 문까지는 약 1.5km이다.

앙코르 톰은 동서남북외에 승리의 문까지 총 다섯개의 고푸라가 있다.

 서문, 남문, 북문, 승리의 문, 사자의 문(동문).

 

앙코르톰은 외벽을 둘러싸는해자의 폭은 100m, 깊이는 6m이며,

해자안에는 악어가 서식했다고 한다.

성벽의 각 모서리에는 망루에 해당하는 사원 쁘라삿 쯔롱을 설치했다.

 

 

 

지도 1번에서 - 앙코르 유적입장권을 구입한다

지도 2번 -  앙코르왓,  3번 - 앙코르톰, 4번 -  프놈바켕, 5번 -  따 쁘롬, 지도 6번 -  서바라이.

 

 

2003년 앙코르유적지 입장권(왼쪽).  2012년 앙코르 유적지 입장권(오른쪽)

1일 유적지 입장요금은 2003년 가격 그대로 20달러, 달라진 점은 입장권에 본인 사진이 부착된 점이다.

과거 여행자들이 앙코르 유적지를 관람한후, 돌아가는 길에 다른 여행자들에게 입장권을 다시 파는 일이 있어서

그 후 입장권에 사진을 찍어넣은다고 한다.

앙코르 유적지내의 사원을 들어갈때마다 매번 입장권을 확인한다

 

입장권은 1일권은 20달러(US$)

3일권은 40달러(3일 연속권 -7일중 3일 사용권)

7일권은 60달러( 7일 연속권, 30일중 7일 사용권)

무료- 만12세 미만 어린이(입장시 여권제시)

앙코르 유적의 관람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30분

 

 

앙코프 톰(거대한 도시) 들어가는 남문.

 12세기말-13세기 초, 자야바르만 7세(1181-1220)가 만들었다.

고푸라의 높이는 23m, 크메르의 미소라 부르는 사면상이 동서남북으로 놓여져있다.

고푸라는 모두 같은 양식으로 현재 남문이 가장 잘 복원되어 있다.

남문입구에는 길 양옆으로  <우유의 바다젓기> 조각상들이 늘어서 있다.

한쪽에 54개씩 양쪽에 모두 108개로, 들어가면서 오른쪽은 악마이고, 왼쪽은 선신이다.

 

뱀 왕 바수키의 몸통을 흔들어 우유의 바다를 휘젓고 있다.(선신)

 

이 신들은 악신(악마)으로 아수라 라고 한다.

앙코르톰은 외벽을 둘러싸는해자의 폭은 100m, 깊이는 6m이며,

해자안에는 악어가 서식했다고 한다.

 

얼굴이 거의 파괴가 되어 있는데, 가끔씩 온전해 보이는 아수라도 있다.

 

 

남문에서 바이욘까지는 거리가 1.5km - 계획도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직선도로이다.

걷기 힘들어 뚝뚝이를 타고 바이욘 사원으로 향한다.

덥고 먼지가 많아 모자, 선글라스, 썬크림, 마스크는 필수이다

 

 

 

바이욘사원 -  앙코르 톰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사원.

자야바르만 7세가 12세기말-13세기 초, 앙코르 왓보다 100년후  만들어진 불교 사원이다.

바이욘이 관람코스는 바이욘 동쪽 입구를 통해 사원안으로 들어온 후..

1층 외부 회랑, 2층 내부 회랑, 3충 '크메르의 미소'관람,

북쪽 출구쪽으로 내려와서 바푸온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순서이다.

 

 

지도 1번 - 중앙성소, 가장 아름다운 크메르의 미소를 볼수 있다

2번 동쪽 출입구 - 머리없는수문장이 양옆으로 서있다

3번.4번 - 연못,   5.6번 - 도서관,  7번 -연못

8번- 동쪽 회랑 - 사원 둘레 동서남북 외부 회랑에는 크메르인의 삶과 역사를 담은 벽화가 그려져있다. 

9번 북쪽문으로 관람후 밖으로 나간다.

 

바이욘 사원 앞

 

 

바이욘 사원 앞에 있는 사원을 지키는 조각상들

 

 

 

 

크메르인의 삶과 역사를 담은 1층 외부 회랑

 

크메르군과 참군과의 전투장면에서 부터, 당시의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면까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벽화가 그려진 회랑

 

바이욘 주 출입구인  동쪽문

 

바이욘 주 출입구인  동쪽문 양옆으로 머리없는 수문장이 세워져 있다.

 

'천상의 무희' 압살라 조각상이 사원 곳곳에 조각되어 있다.

 

사원 앞 양옆으로... 도서관유적

 

 

 

압살라 조각상

 

 

 

 

 

큰바위 얼굴 같은 '크메르의 미소'는 약 20만개가 넘는 바위들을 쌍아올려 만든 조각예술이라고 말할수 있다.

조각상의 얼굴은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이라한다.

4면에 조각해 놓아 자야바르만 7세가 자신의

사후에도 크메르 왕국을 지켜주겠다는 강력한 왕의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바이욘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의 무덤으로도 해석되어지고 있다.

 

 

 

3층은 16면의 십자형 구조로 원형 형태의 중앙성소가 있고

54개의 탑이 중앙성소를  바라보고 세워져 있다.

한개의 탐에는 4면으로 크메르의 미소가 조각되어 있는데,

200여개에 달하는 크메르의 미소가 있었지만,

현재는 36개의 탑에 150여 개만 남아 있다.

  

* 앙코르유적의 공통적인 특징

 중앙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힌두교에서 메루산, 카일라사산,

불교에서는 수미산, 즉 인도의 히말라야산을 형상화 시킨 모습이다.

 

*캄보디아의 민족구성을 보면

크메르인이 90%, 베트남인이 5%, 기타 소수민족 5% 이다

종교는 소승불교가 95%이다

 

 

 

 

 

바프온 북쪽 사원

 

 

 

바프온으로 통하는 북쪽 문을 통해 밖으로 나온다

 

 

거대한 도시 앙코르 톰을 둘러보기 위해 코끼리를 타고 관광을 하는 관광객들.

 

 

바이욘에서 나와 바푸온 가는 길에 있는 대불 좌상이 있는 사원

대불 좌상이 있는 사원 

 

(참고 자료 : 앙코르왓, 캄보디아. 도서출판 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