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 -성니콜라스교회
Niguliste Museum (St. Nicholas' Church)
덴마크 왕의 정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탈린 구시가지와 니콜라스 교회입니다
덴마크 왕의 정원에서 Lühike jalg (뤼히케 얄그, 짧은 다리)를 통해
시청광장으로 내려가는길
성 니콜라스 교회가 나옵니다
* 성 니콜라스 교회는 1230년 독일 상인과 기사들을 위해 지어졌으며
탈린 성곽이 지어지기전까지는 요새의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의 유래가 된 성 니콜라스를 수호성인으로 모십니다.
1523년 종교개혁당시 우상을 제거한다는 이유로
많은 성상들이 파괴되었지만
이 교회는 피해를 입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시 폐허가 되도록 파괴가 되었습니다
1980년대 복원되어 현재는 박물관과 연주회장으로 사용됩니다
1987년부터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이 이곳에서 열립니다
성 니콜라스 교회 첨탑은 105m.
올라프교회의 124m 첨탑보다는 낮아도
탈린시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탑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탑위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탈린 전망을 볼수가 있습니다
니콜라스 교회 입장은 교회 옆에 있는 짙은 회색 건물 문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File:Bernt_Notke_Danse_Macabre.jpg
박물관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제일 유명한 것은
폭 30m짜리 대형 그림 '죽음의 무도 (DANCE MACABRE)입니다.
독일화가 베른트 노트케(1435~1508)의 작품입니다.
죽음을 형상화한 춤추는 해골들에 이끌리어 가는 왕, 왕비
교황과 영주들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을 피할수 없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생상스가 이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죽음의 무도'를 작곡합니다.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는
'피겨 선수'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알려진 곡입니다
Niguliste Museum (St. Nicholas' Church)
개방시간과 입장료박물관과 음악회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
Website
입장료 5.00€
시청광장에서 보이는 성 니콜라스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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