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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발렌시아가는길

그라나다에서 발렌시아가는길

 5월 2일

그라나다 알람브라궁전을 관광후 발렌시아로 가기위해 그라나다 신시가지로 이동한다


그라나다에서 나오는길, 하늘이 유난히 파랗다.


그라나다에서나오면서 있는 식당에서 닭 튀김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그라나다 시가지를 벗어나니 차창밖으로 눈덮인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보인다.

눈으로 덮인 산자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시에라네바다산맥 (Sierra Nevada)은

스페인 남동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산맥으로 최고 높이는 3,478m이다.

유럽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눈덮인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는 스키시설이 많이 있고

시에라 네바다 산맥 근처에 그라나다,

동쪽으로지중해변 도시 말라가가 있어연중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산을 뚫어 만든 도로 옆 흙이 그대로 보이는것이생소해 보인다.

시에라네바다 눈덮힌 산맥을 따라 버스는 계속 이동한다.












그라나다를 출발하여 2시간 정도 지나 휴게실에 들린다.


그라나다 - 시에라베바다 산맥 - 알메리아 - 무르시아 - 엘체 - 알리칸테

우리가 들린 휴게실이스페인 도시무르시아인듯하다.

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의 암벽화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약 800여곳에서

선사시대 암벽화가 발견되었다. 무르시아지방에서도 바위벽화가 발견되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바위 벽화들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짐작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휴게실에는 암벽화가 그려진 도자기를 관광상품으로 만들어팔고있다.




휴게실 옆에 있는 호텔외벽 디자인과 색상이 특이하다.

버스로 또 이동하고....

그라나다에서 3시간 정도 이동한다.버스 차창밖으로의 풍경을 계속 변한다

그라나다에서 발렌시아는 버스로 6시간 정도 걸린다.


그라나다에서 버스로 4시간 이동후 휴게실에서 30분의 휴식을 갖는다.


휴게실 정원에 피어있는 보라색 꽃이 예쁘다.


그라나다 - 시에라베바다 산맥 - 알메리아 -무르시아- 엘체 - 알리칸테 - 발렌시아

지중해변이 보이는 아름다운 도시가 차창밖으로 보인다.

도로 이정표에... 엘체... 알리칸데로 가는 표지판들이 나온다


지중해변의 아름다운 도시들...

엘체....알리칸테.....

자유여행이면 이곳에서 하루쯤 쉬어가는 여유도 가질수 있을텐데...



아름다운 지중해변을 따라서 버스는 계속 이동한다.



그라나다에서 발렌시아로가는길...




그라나다에서 5시간 버스로 이동....

지금까지 보아왔던 스페인 풍경과 너무나 다른 신도시의 풍경이 눈길을 잡는다

이곳을 어디?

이곳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가면 발렌시아가 나온다.




발렌시아로 가는길 - 오렌지 과수원이 많이 보인다.


검은소 광고판도 보이고....



길가에 오렌지과수원이많이 보인다.

이제 조금후면 오렌지의 도시 발렌시아에 도착한다.


그라나다에서 발렌시아의 거리는 450km.

그라나다에서 버스로 6시간 30분 이동하여 발렌시아에 도착한다.

긴 하루....

저녁식사는 오후 9시부터 시작한다고.

호텔방에서 짐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