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두스(Obidos)교회들.(3)
마을의 중심 광장 산타 마리아 광장에 있는 산타마리아 교회
산타마리아교회
디레이타거리 중간 지점에 있는 산타마리아 광장에 있는산타마리아 교회.
산타마리아 교회는 입장료가 없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있다.
1444년 열 살인 아폰수 5세와 여덟살인 사촌누이 이사벨라가 결혼식을 올린장소이다.
산타마리아교회 내부의 벽은 푸른색의 아줄레주로 장식되어 아름답다
벽과 제단에는 오비두스의 화가 조제파 데 오비두스의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다
조제파 데 오비두스는 여성화가로 많은 성화를 그렸다.
디레이타거리 끝나는 북서쪽 성문 옆에 있는 성 티아구교회.
성티아구 교회
문이 닫혀져 있어 교회에 들어갈 수가 없어 내부사진이 없다.
산타 마리아 교회에서 남서쪽 입구쪽으로 가다보면 성 베드로 교회가 나온다.
성 베드로 교회 가는길
건물 외벽에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받는 예수님 타일 그림에 걸려있다.
아줄레주(Azulejo)는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장식으로.
초벌구이를 한 타일에 그림을 그려넣고
다시 1,000℃가 넘는 가마에 구워 완성하는 조각품이다.
아라비아어로 ‘작고 아름다운 돌’이란 뜻이다.
그릇과 타일, 장식으로 많이 응용된다.
오비두스 마을 집 외벽에는 아즐레주를 이용한 푸른색 타일그림이 많이 걸려있다.
산타 마리아 내부도 청색 타일의 아즐레주로 장식이 되어있다.
산타 마리아 교회에서 남서쪽 성문가는길.
Saint Peter's광장 옆에 있는Saint Peter'sParish Church이다.
Saint Peter'sParish Church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
교회내부에 있는 피에타 상
성 베드로 교회 내부
Saint Peter's광장에 있는 saint Martin's Chapel(성 마틴 교회)인데
Saint Peter'sParish Church(성 베드로 교회)와 마주 보고있다
1331년 건축된 성 마틴 교회내 벽쪽으로 석관이 놓여있다.
그리고 중앙에 간구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3개의 교회를 둘러보고
남서쪽에 있는 성문(포르타 다 빌라)을 통해 버스타는 곳이 있는성밖으로 나온다
성문을 통해 성밖으로 나오면 오른쪽 언덕위로 또 하나의 교회가 보인다.
성밖에 있는 교회인지라 교회 옆에는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비두스 성 밖에 있는 교회
스페인은 국교가 카톨릭으로 마을에 많은 성당들이 세워져 있다.
성모 발현지 파티마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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