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축시내에서 2km 떨어진 곳에 에페소 유적지.
입구는 북쪽과 남쪽 2군데에 있다.
우리는 남쪽 입구로 들어와서언덕을 내려가면서 유적을 살펴본후 북쪽에서 버스를 탔다.
에페소의 역사에 대한 한글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다.
현재 에페소 유적은 BC 300년경 알렉산더대왕 휘하의 장군인
리시마코스에 의해 건립되었다.
삼성 마크가 있는 에페소 안내판
사진 오른쪽 작은 긴원부분이 샐축시내 사도요한기념교회
유적사이 작은 직사각형은 아르테미스신전터, 왼쪽 넓은 부분이 에페소 유적
남쪽 출입구는 아랫부분으로 우리는 지도 아랫부분에서 위부분으로 관람하였다.
여러나라의 언어로 안내하는 수신기가있었는데
아직 한국어는 안내가 안되었다.수신기 렌탈비용 5YTL.(3유로)
유적 들어오면서 만나는 2세기에 지어진 바리우스욕장터.
냉탕,온탕,탈의실,열탕 사우나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닥난방이라는 전형적인 로마 목욕탕의 형태가 남아있다.
오데온 - 14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부채꼴 모양의 오케스트라석과 관중석이 있다.
지붕이 있는 소극장이다.
자치제을 실시하는 도시였기에 원로회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원로회를 가졌다.
또한 시 낭송이나 음악회 등이 열렸다
오데온은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밑부분은 13줄, 윗부분은 10줄로 좌석을 배치하였다.
물이 빠져나가는 곳이 없는것으로 당시 지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오데온 맞은편 길 건너편에넓은 땅이 보이는데작은 아고라이다.
작은 아고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데 상품거래보다는시청에서 주관하는 모임이나 행사,
종교집회 등에 이용되었다. 크기는 73m x 160m.
에페소 셀수스 도서관 옆에는규모가 큰아고라가 있다.
아고라 앞에있는 토관 - 당시 사용했던 수도관이다.
지금부터 2200년 전의 상수도관이다.
토관 앞 길가에 있는 돌위에 있는 그림 -물고기 형상의익투스.
도로 윗쪽이 작은음악당,도로 아래쪽이 작은 아고라,
길을 따라가면 에페소 시청이 나온다.
바실리카 유적
오데온에서 시청사 가는사잇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