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르(옛명칭 서머나)로 부터 74km 떨어진 곳에 있는 소아시아 서쪽에 위치한 도시.
사도바울 당시 번창한 항구도시였지만 카이스트로스 강을 타고 흙이 씻겨내려와 지금은 배가 드나들지 못하는곳이다.
현재 그리스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버스로 30분 정도에 위치한
해안도시 쿠사다스에서 배를 탄다.
에게해를 바라보는 언덕위의 항구도시. BC 6-7세기 아테네의 식민도시로 건설되었다.
에베소는 상업과 철학과 학문의 중심지였다.
로마, 알렉산드리아,안디옥과 함께 로마제국의 4대도시로 번창하였다.
아르테미스신전
고대 7대 불가사중의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은 길이 18m의 대리석기둥 127개로 만들어진 파르테논 신전의 2배 크기였으나 BC 356년 에베소의 한 정신병자의 방화로 불타버렸다.
아르테미스 여신은 다산의 여신으로 에베소 사람들이 숭배하던 신이었다.
BC 334년 알렉산더대왕이 다시 지어주겠다는 제안도 거절하고, 에베소 사람들은파르테논
신전4배 크기의아르테미스 신전을 재건하였다.길이 130m, 넓이 70m, 높이20m,
높이 20m의 돌기둥 127개가 신전을 둘렸다.
3세기 고트인의 침입하여 신전이 파괴되었고, 4세기초 크리스도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어
도시는 크리스도교의 중심지로 변모되었다.
이스탄불 성소피아 성당을 지을때 이 신전에서 무너진건축자재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사도요한교회 바로 아래에 있는 아시베이 회교사원은 1375년에
건축된 전형적인 회교 사원이다.
셀축시내를 둘러싸고 있는 셀축성벽
셀축 아야솔록 요새
셀축근교에 있는 터키식 목욕시설-하맘
샐축근교 식당 근처에 있는 터키목욕시설 하맘
셀축근교 가든식당에서 점심식사로 먹은 촙쉬쉬케밥
촙쉬쉬케밥 - 우리나라 꼬치구이와 비슷
사도요한외에 셀축시내에서 볼거리는 셀축시내에 있는 에페소 고고박물관이 있다.
에페소 유적의 출토품 1000점 (소장품 25,000점)이 전시되어 있다.
중요 전시품중의 하나로 아르테미스 동상 2개(기원전1세기,2세기)가 전시 되어있다.
입장료는 4YTL(2008년 6월 환율- 1YTL이 930원정도) 성요한교회 입장료도 4YTL.
셀축에서 점심식사후 이곳에서 2km 떨어진 에페소 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