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극장은 AD 2세기에 하드리안 황제에 의해 지어졌다.
무대 건물은 3세기 셉티무스 세베리우스 황제 시대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개축되었다.
원형극장 안내문
관중석은 2단으로 되어 있다.
상단에 25줄, 하단에 20줄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약 1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공기를 넣은 수백개의 항아리를 객석의 꼭대기 부분을 장식하였는데,
무대에서 발생되는 소리가 반향될 수 있도록 한 음향시설이라고 한다.
무대는 각종신화의 내용을 한 부조나 여러가지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히에라폴리스는 6세기 이후부터 잦은 지진으로 도시가 파괴되었다.
사진은 히에라폴리스가 파괴되기전원형극장 무대 모습의 복원 그림.
무대 윗단 조각과 부조물
무대 아랫단의 아폴로신화를 주제로한 부조는 근처에 있는 히에로폴리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원형극장과극장 앞으로 보이는아폴로 신전과 석회봉
히에라폴리스 유적들...
북쪽문에서 바라본 히에라폴리스 원형극장과 유적터.
1354년 심한 지진으로 히에라폴리스(파묵칼레)는 파괴되었고
주민들은 데니즐리등으로 이주하여 살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