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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어키

파묵칼레






[사진-빌립순교추모관에서 내려다본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석회를 함유한 온천지역에 세워진 도시로 온천수가

흘러서 석회가 바위에 굳은 모습이 하얀목화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

파묵칼레는 '솜의 성'이란 뜻.



파묵칼레는 아래평지에서100m정도의높이로 형성되어 있다.




주성분은 산화칼슘이고 심장병과 위장병, 신경통에효과가 있다고 한다



계단식 논을 닮은 커다란 웅덩이에 푸른색의 온천수가 담겨있다.

1988년 세계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성서에 나오는 이름은 히에라볼리이며 사도요한의 수제자중의

한사람이었던 '파파이스'와 '에바브라'가 이곳에 복음을 전파하였다.

히에라폴리스 유적에 교회터가 있다.



석회층의 보존을 위해 부분적으로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목욕은 금지시키고 맨발로는 걷게 한다.



해질녁의파묵칼레의 온천수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아름다운 푸른빛을 띠고있다.



파묵칼레에 오는 방법은 데니즐리를 통해서온다.

테니즐리는 이스탄불에서 비행기로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앙카라에서 버스로 7시간, 이즈미르에서 버스로 4시간 걸린다.

데니즐리에서는 파묵칼레는시영 미니버스가 운행되며

30분 정도 소요된다.



석회붕은 아래에서도 보이지만 가까운 곳에서 보고자하면

입장료를 내고 히에라폴리스 유적지로 입장해야 한다.




석회붕 아래 파묵칼레 광장 근처에 온천이 많이 있으며

호텔에서 온천욕을 즐길수 있다.





파묵칼레의 온천은 병을 치료하는데 효험이 있어서,많은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기에

이곳을 찾았다.

히에라폴리스 유적중 수천개의 무덤들로 이루어진 네크로 폴리스에는 병을 치료하기위해 이곳에 왔다가 죽은자들의 무덤들도 많다.

무덤의 표미명에는' 나 어제 너와 같았으나 너 내일 나와 같으리'

호화무덤 앞에는 도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 묘를 도굴하는 자는 후손을 절대 얻지 못하리라'



(사진-카리 하이으트마을 리쿠스리버 호텔내에 있는 노천 온천장)

파묵칼레에서 북서쪽 5km 떨어진 카라하이으트 마을에는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온천원이 있으며 물의 온도는 50도가 넘는다고 한다.

철분이 함유되어 주변의 돌이 붉게 물들어 있고

미량의 방사성 성분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마을에는 온천치료장과 펜션 고급호텔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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