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야사도바울교회(이고니온)

2008년 6월9일 오전 콘야(성서상 지명-이고니온) 중심부에 있는

사도바울기념교회를 방문하였다.

콘야의 셀축 궁정 옛터 둘레에 1910년 세워졌다.

2008

사도바울기념교회 내부.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란 무리가 믿더라(행14장 21절)

교회 앞면 중앙이 예수님과 제자들

오른쪽액자에 있는 인물은 성 테즐라

왼쪽 액자에 있는 인물은 디모데

교회내부 앞면중앙에 있는 성화 - 왼쪽 머리위 원에 십자가 표시가 되어 있는

분이 예수그리스도

교회내부 - 가운데 사진이 사도바울.

사도바울 - 제1차 전도여행시(45-49년경) 비시디아 안디옥을 지나

이고니온에 와서 복음을 전하자 유대인들과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이

주님께 돌아왔다(행13:51)

사도바울교회 내부 - 기타와 건반악기, 그리고 사도바울 액자...

교회내부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 14처소를 그린 액자가 걸려있다.

오른쪽 액자속에 있는 사람이 사도바울.

2.3차전도여행에서 사도바울일행은 이곳을 방문하여 교회를 더 굳게

하였다(행14장20절. 16장2절)

사도 바울의 동역자 - 디모데 액자가 교회 앞면에 왼쪽에 걸려있다

성녀 테즐라 액자가 교회 앞면 오른쪽에 걸려있다.

테즐라는 사도바울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여인이다.

화형에 처해지나 비가와서 구출되어 바울의 선교 동역자로 다녔다.

맹수에 던져지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되었다

사진에는 희미하게 나왔으나 성녀 테즐라 뒤에 있는 동물은 사자이다.

사도바울이 전도한 사람중 최초의 여성순교자이다

사도바울의 초상 - 교회 옆벽에 걸려있다.

테즐라서(외경)에 사도 바울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 그는 조그마한 체구에 머리는 벗겨지고 구부러진 넓적다리에 아래는

늘씬한 다리를 하고 움푹 들어간 눈과 메부리코를 하고 있었으나 그의 몸은

은혜로 충만하여 있었고 때로는 남자다운 강인함과 어떤 때는 천사와 같은

맑은 모습이었다.

오늘날 희랍 정교회에 그려진 사도바울성화가 테즐라 외경에서

묘사된 것이다

사도바울기념교회

콘야에 있는 고고학 박물관 마당에는더베의 지명을 알게하는

로마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를 칭송하여157년 세운송덕비가

세워져 있다. 사도바울이 콘야에서 더베로 간 길을 알 수 있다.

사도바울이 1,2,3차 전도여행시 복음을 심어 놓은 이곳.

지금은 이슬람교메블라나 신비주의 종파의 발상지로 무슬림들에게는

중요한 장소이다.메블라나박물관, 알라틴모스크 등이 있다

콘야는 터키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콘야 근처에(9km떨어짐) 실레(sille)라는 곳에 콘스탄티누스이 어머니

헬레나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교회가 있다. 교회안에는 예배당을 짓기전

사용한 암굴처소 흔적과 암굴안에 프레스코화와 제단이 있다.

(사진-콘야시내)

콘야 바울교회를 방문한 후 헬레나 기념교회를 여건이 맞지않아

들리지 못한채 콘야에서 180km떨어진 곳에서

비시니아 안디옥(현재명-얄바츠)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