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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안

진시황 병마용 종합 전시청(2)-진시황릉 문물전시

진시황 병마용 종합 전시청(秦始皇兵馬俑綜合展示廳

진시황제의 청동거마를 1층에서 관람하고2층으로 올라오니

2009년 10월10일부터진시황릉원에서출토된 문물을 전시하고있다.


진시황릉에서 출토된 청동그릇



전시실 내부


진시황제릉

황제의 능을 건축하기 위해서징집당한

백성 70만 명이 38년간 건축하였다.


진(秦)나라의 시황제( BC 259년- BC210년),

‘왕(王)’이라는 칭호가 자신에겐 맞지 않는다며, 삼황오제에서 '황'과 '제'를 따서

황제(皇帝)라 칭하였고, 자신은 처음이니 시황제(始皇帝)로 부르라 명했다.

기원전 246년에 즉위해 221년(39세)중국 최초로 통일국가(진나라)를 만들었다.

분열된 중국을 통일하고 황제 제도와 군현제를 열어,

이후 2천년 중국 왕조들의 기본틀을 만들었다.

도량형과 화폐, 문자 등을 통일하였고, 흉노족을 막기 위한 만리장성을 완성하였다.

호화로운 아방궁과 세계 최대 규모의 무덤 진시황릉 등을 건설하였다.

문화탄압사건인 분서갱유(焚書坑儒) 사건을 일으켜

중국 역사상 최대의 폭군으로 남는다.

불로장생약을 구하는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BC. 210년 9월 10일, 시황제는 50세의 나이로 죽게되고,

그의 시신은 진시황릉 지하궁전인묻혔다.

그리고 진나라는 진시황제가 죽은후 4년후인 BC 207년 한나라에 의해 멸망한다.

병마용갱에서 1.5km위치에 있는 진시황릉은 완공 당시 전체 부지는 50㎢,

봉분 높이는 120m.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황제 능원이다.

병마용갱에서 출토된 문관용(文官俑)


청동학(靑銅鶴)




꿇어앉은 도용


병마용갱에서 촐토된 도용


꿇어앉아 활쏘는 도용








진시황릉을 건축하기 위해 징집된 백성.

평생 이곳에서 황릉을 건축하다가, 진시황릉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지못하고 이곳에서 죽었다고 한다.

전시실 벽에는 진시황의 업적과 진나라의 유물이 부조로 조각되어 전시되어 있다.


진시황제의 청동거마와 아방궁이 있던 함양, 병마용이입은 갑옷과

청동으로 만든 학이 부조로 조각되어 벽에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내부

진시황 병마용 종합 전시청


진시황병마용기념관내 잘 꾸며놓은 넓은 정원


진시황와 병마용이 들어있는 기념품


나오는길 - 용의길

병마용과 사진도 찍고...


말이 있는 폭포


입구에는 커다란 진시황제 동상에 세워져 있다.


진시황 병마용갱에서 서안으로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