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만차-콘수에그라 consuegra- 돈키호테의 마을

 

 

라만차-콘수에그라 consuegra- 돈키호테의 마을

 

  톨레도 관광을 마치고 톨레도에서 버스로 50분 거리에 있는 콘수에그라 consuegra 에 들린다.

파란 하늘아래 하얀 풍차가 참 예쁘다.

 

 

 

풍차 옆에 세워져 있는 돈키호테의 길 안내판

톨레도에서 사우다드 레알 사이에 있는 돈키호테의 마을 콘수에그라는

돈키호테길의 종착지이다.

 

 

 

 

 건조한 넓은 대지가 끝없이 펼쳐지는 라만차 평원속에

1605년 세르반테스가 발표한 소설 돈키호테의 무대가 되는 마을 다섯곳이 있다.

 

라만차 돈키호테마을은 콘수에그라, 푸에르토 라피세, 아르가마시야 데 알바,

캄포 데 크립타나, 엘 토보소이다

 

 

라만차는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130km 거리에 있으며

아라비아어로 건조한 땅을 뜻한다

ㅏ드리드에서 철도로 약 1시간 30분 걸리는 알카사르 데 산 후안을 거점으로 각 마을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알카사르 데 산 후안에서

캄포 데 크립타나 -  자동차로 10분,

콘수에그라 - 자동차로 25분,  엘 토보소 - 자동차로 30분,

푸에르토 라피세 - 자동차로 20분, 아르가마시야 데  알바 - 자동차로 30분 정도 걸린다

 

* 콘수에그라 - 언덕위에 늘어선 하얀 풍차와 넓은 라만차평원

마드리드 남부 버스터미널에서 2시간, 하루 3-5편 운행

도심에서 가까워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편이다.

콘스에그라 마을에서 풍차까지 걸어서 10분.

  * 푸에르토 라피세 - 세르반테스가 머무른 여관 벤타 델 키호테가 있는곳이다.

*아르가마시야 데 알바 - 세르반테스가 투옥되었던 곳으로 메드라노 동굴이 있다.

옥중에서 돈키호테를 구상했다고 한다

*캄포 데 크립타나 - 돈 키호테가 돌진했던 풍차가 있는 마을로 마드리드에서

안달루시아 방면으로 가는 도중에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들린다.

*엘 토보소 - 돈키호테가 사랑한 상상속의 아가씨 둘시네아가 살던 마을.

돈키호테를 테마로 한 명소들이 있다.

                                                         

<참고자료> - 두근두근 세계여행시리즈 스페인 ( 도서출판 -중앙books) 

 

 

마드리드에서 라만차 가는길은 붉은 평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포도와 올리브 농장들이 곳곳에 나온다

 

 

붉은 평원 너머  언덕위에 늘어선 12개의 풍차와 성채가 보인다.

 

 

 버스를 이용하여 콘수에그라에 들릴 경우.....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10여분 언덕을 올라가야한다

 

 

관광버스와 택시는 언덕위까지 올라간다

 

 

 

콘수에그라 거리는 조용하고 집 출입구와 창문이 닫혀있다.

오후 1시-4시까지 낮잠자는 시에스타 [ Siesta ]로 집집마다 커튼이 쳐져있다.

 

 

 

13세기 건축된 이슬람의 성채를 지나 풍차가 있는 언덕을 오른다.

 

 

 

 

 

 

 

 

언덕아래로 라만차의 넓은평원이 보이고.....  그리고 아름다운 콘수에그라 마을이 있다.

 

 

콘수에그라는 사프란의 산지로 유명하여 해마다 10월 하순

일요일을 전후하여 3일동안 사프란 축제가 열린다.

 

                                                           

 

 

 

돈키호테의 무대가 된 라만차를 찾아서 들린 풍차마을 콘수에그라....

파란하늘아래 늘어서있는 하얀풍차... 여행후 생각이 많이 나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