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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단풍이 아름다운 박경리 문학공원을 다녀왔습니다



2015년 10월 22일

깊어가는 가을

단풍색으로 물든  박경리 문학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토지]를 쓰신 박경리 선생님께서 1980년 부터 18년동안 사시면서[토지]4부와 5부를 완성한 곳입니다.



박경리문학공원 안내도



박경리 문학공원은....




박경리 문학의 집은 박경리 선생님의 유품전시(2, 3층) 및 영상자료들을 통해

소설 토지를 만나볼 수 있고, 자료실(4층)과 세미나실(5층)도 있습니다

단체로 방문하면 - 해설사께서 박경리 선생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십니다.

입장료 - 무료

휴관일 - 1월1일, 설날,  추석,  매월 넷째주 월요일

관람 및 해설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박경리 선생님은

1926년 경남 통영에서 출생

1955년 김동리선생의 추천으로 작품 [계산] 발표 및 등산

1969년 대하소설 [토지] 집필 시작

1994년 8월15일 [토지] 전 5부 16권탈고

1999년 한국예술 평론가 협의회주최 20세기를 빛낸 예술인 선정

2008년 5월5일 타계

< 박경리 문학공원 안내팜플렛에서>



북카페 - 1층은 책을 대여해서 볼 수있는 휴식공간

2층은 일제강점기 교과서와 희귀자료가 전시된 공간입니다



북카페 옆길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박경리 선생님 옛집으로 들어가는 돌길이 나옵니다



박경리 선생 옛집은...



박경리 선생님께서 1980년 부터 18년을 사시면서 소설[토지]의 4부와 5부를 완성하신 집입니다



1층에는 선생님께서 생활하던 자취를 볼 수 있으며 2층은 문학 및 예술동호인들의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집 옆으로 선생님이 가꾸시던 텃발이 있습니다



박경리 선생님 상

박경리 선생님이 아끼고 매만지던 단구동 집 텃밭에서 일하고 난 후

즐겨 앉던 바위에 앉아 고양이와 더불어 호미와 책을 옆에 놓고

잠깐 쉬고 있는 모습의 박경리 선생님상

(자료출처 - 박경리 문학공원 안내 팜플렛에서)



박경리 선생의 옛집 정원



평사리 마당

소설 [토지]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고향인 평사리의 들녘이 연상되도록

섬진강 선착장, 둑길 등이 아담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도 만나고....

아름다운 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도 느끼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오시는 길과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 문학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www.tojipark.com/page/view.php/sub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