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헤시라스(ALGECIRAS)
스페인 남단에 위치한 항구도시 알헤시라스(ALGECIRAS)
지브롤터와 아프리카대륙으로 가는 거점도시이다.
스페인령 세우타까지는 고속선으로 35분,
탕헤르까지는 고속선으로 35분, 페리로는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매일 12-14편씩 운항되며 모로코 일일관광코스도 있다.
알헤시라스는 탕헤르,세우타,지브롤터로 가는 사람들로 인해 붐빈다.
711년 세우타의 비잔틴 제국 총독이었던 돈 홀리얀백작에 의해 건설되었다.
현재 도시중심부는 시장이 있는 팔마광장에서 알타광장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상점과 가게, 팔마성당과 에우로파 예배당 등이 있다.
철도역과 버스터미널에서 페리 승선장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페리 승선장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광안내소와 철도역이 나온다.
중심 광장에서 페리승선장쪽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의 행렬이 보인다.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시위하는모습을 여행지에서 보니 조금은 생소하다.
길을 건너 식당으로 향한다.
해변을 마주보고 있는 중국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당 건너편으로 손에 잡힐듯 가까이 있는 영국령 지브롤터가 보인다.
알헤시라스에서 버스로 40분 거리에 있다.
알헤시라스 거리 풍경
알헤시라스 선착장 앞
알헤시라스 도시풍경
인구는 약 11만명, 면적은 86만㎢.
알헤시라스는 버스로 세비야에서 3시간, 말라가에서 2시간 거리에 있다
오늘 오후 관광일정은 론다.
알헤시라스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론다로 향한다.
'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벽위에 있는 도시 론다 (0) | 2010.09.14 |
---|---|
알헤시라스에서 론다가는길 (0) | 2010.09.12 |
지브롤터 Gibraltar) (0) | 2010.09.11 |
스페인 최남단도시 타리파(Tarifa) (0) | 2010.09.10 |
세비야에서 타리파(스페인)-탕헤르(모로코)가는길 (0) | 2010.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