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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타크루스거리(유대인거리)-세비야(스페인)

산타크루스거리(유대인거리)-세비야(스페인)

대성당(카테르랄)에서 나와 동쪽에 있는 유태인의 거리인 산타크루스 거리에 들어왔다.

하얀벽에 꽃들로 장식된 거리가 인상적이다.

옛 유대인 거주지였으며, 17세기에는 세비야 귀족들이 살던곳이다.


산타쿠르스 거리 안내도

대성당과 알카사르가 안내도 왼쪽으로 보인다.

Vida(목숨), Agua(물), Muerta(죽음), Pimienta(후추)등 독특한 이름들이 붙어있는

좁은 골목들에서 세비야의옛 정취를느낄수 있다.


Agua(물) 골목










알람브라 전설을 집필한 워싱턴어빙 [Washington Irving, 1783.4.3~1859.11.28]

머물렀던 집도 유대인 거리에 있다.

유대인 거리에 있는 집 정원


이슬람식 정원으로 정원 한가운데 연못이 있다.




산타크루스의 좁은 길


돈주앙 관련이 있는 집은 현재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카페와 기념품가게가 늘어선거리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밤이면 플라멩고의 선율과 관광객들로거리는 활기가 넘친다.

중앙광장


중앙광장


여행을 하며 휴식을 갖는 모습이 아름답다.


유대인 거리에서 나오는길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한 롯시니집을 지나면세비야의 유명한 화가인 무리요의 이름을

딴 무리요 공원이 나오는데 공원안에는엄청나게 큰 고무나무가 심어져있다.


무리요 공원에 있는 콜롬부스의 항해 기념탑

탑 가운데에는 산타 마리아 호, 탑 꼭대기에는 사자상이 장식되어 있다.

사자상 아래에는 콜롬부스와 이사벨 여왕의 이름이 양쪽면으로 새겨져 있다.


무리요 공원 콜롬부스 향해기념탑주위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무리요 공원에서 그림그리는 아이 모습에 눈길이 머문다.


무리요 공원에서 콜롬부스기념탑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는 소녀 모습.


무리요 공원을 나와서 스페인광장으로 가는길



스페인 광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