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에서 타리파(스페인)-탕헤르(모로코)가는길

세비야에서 타리파(스페인)-탕헤르(모로코)가는길

 4월 29일

오전 7시 30분 세비야에서 출발하여30여분 지나니

야트막한 언덕위에 하얀도시 카르모나가 나온다.

세비야에서 30km 거리에 있는 카르모나는 5-6월이면 언덕전체에 해바라기꽃이 피어

하얀도시와 어울려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는 곳이라고 한다.

오늘의 일정은 세비야 - 타리파 - 쾌속정 - 모로코 - 라바트 - 카사블랑카

바쁜일정이다.

세비야에서 타리파는 버스로 3시간 정도 걸린다.

세비야에서 타리파로 가는길

고속도로변에 세워진 검은 소는 주류회사의 광고 간판이다.

1956년제작하였는데 1988년 자연경관을 해친다는

정부정책에 의해철거할 예정이었으나 국민들이 이 간판의 존속을 원해

상업적 성격을 없애고 존속을 허용하여

스페인 고속도로변에서는 스페인을 상징하는 검은 황소간판을 종종 볼 수가 있다.

세비야에서 타리파로 가는길

2시간마다 쉬어가야하는 법에 따라 휴게실에 들렸다.

휴게실에는 스페인의 전통음식 돼지고기로 만든하몽이 걸려있다.

휴게실 정원

세비야에서 타리파 가는길

세비야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알헬시라스

알헤시라스(알제시라스)

배편에 따라 알제시라스와 타리파에서 모로코로 가는 배를 탄다.

알제시라스에서 타리파는 버스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세비야에서 3시간 버스로 이동하여 스페인 최남단 도시 타리파에 도착하였다.

타리파에서 배로 40분 정도 이동하면 아프리카 모로코 탕헤르이다.

스페인 타리파 - 모로코탕헤르: 4월29일 11시 출발

모로코 탕헤르 - 스페인 타리파 : 5월 1일 9시 출발

우리가 타고온 버스는 고속선으로 들어가고...

1층은 버스

2.3층은 사람들이 탄다.

스페인 타리파 항구

스페인 타리파 항구

스페인 타리파 항구

스페인 타리파 항구

스페인 타리파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모로코 탕헤르로 가는데

거리는14km 거리이며 배로 35분 정도 소요된다.

배안에서 모로코 입국수속을 밟았다.

모로코 탕헤르로 가는 배안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안전연습을 하고 있다.

북 아프리카 모로코의 북쪽 도시 탕헤르

우리가 타고온 버스도 배에서 나오고...

북 아프리카 모로코의 여행은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까?

가이드는 관광객들의 반응이여러가지로 나타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