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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노르웨이

오슬로시청사

오슬로시청

게일로에서 버스로 3시간 30분 이동하여오슬로에 도착하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린다.

시청사 관광을하고 나올때도 비가 내려바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기에

시청사 사진은 버스속에서 찍은 사진 한장밖에 없어서 아쉽다.

시청사는 오슬로항 근처에 있으며 오슬로의 상징적인 건물로

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하여 건축하였다.


오슬로의 시장이었던 Hieronymus Heyerdagl 은1920년 전국의 건축가들로부터

시청사 작품을 공모하였다.(시청사 내부에 있는 조각상)


시청사 건축작품은 Arnstein Arneberg와 Magmus Poulsson 의 두사람 것이 채택되어

1931년 공사가 착공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0∼45년 동안 잠시 중단되었지만

1950년 완공 되었다. (시청사 내부에 있는 조각상)

오슬로 시청사로,,,,


시청사 들어가는 벽에는192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프리드쇼프 난센(Fridtjof Nansen)얼굴이장식되어 있다.


난센은북극탐험가로 프람호(號)로 북극 탐험에 나서

북위 86°14' 지점에 도달하였다.

또한 정치가이며 외교관이었던 난센은 제1차 세계대전 후

포로의 본국 송환과 난민 구제에 힘썼고, 192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시청사 들어가는 문

나무문에는 뱀과 칼을 든 군인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까?


시청사 들어가는 문 위 벽에 세겨진조각.


시청사에 들어서니내부는 넓으며 사면 벽에는 화려한 그림으로 채워져 있고

기하학적 문양을 넣은대리석 바닥도 눈에 띈다.

오른쪽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앞으로 보이는 넓은 창문으로 오슬로 항이 보인다.

이 홀은매년 12월10일 노벨 평화상을 시상하는 장소이다.

노벨상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선정하고 수상하지만,

노벨 평화상만을 노벨의 유언으로 오슬로 의회가 선정하고 수상한다.

시청사 전면은유럽에서 제일 크다는 유화로 그린 벽화(24X12.6m)가 전시되어 있다.

벽화는 노르웨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 바이킹 신화, 문화와 역사,

독일군 점령기 오슬로 시민들의 모습 등을표현했다


넓은 시청사내부 양옆 벽에도

노르웨이의 유명한 미술가들이 헌정한 작품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옆 면에 그려진벽화.

시청사 바닥은 대리석.

대리석 바닥 가운데에 모자이크로 만든 오슬로 시청이 특이해 사진속에 담는다.

시청사 내부에서 보이는 오슬로 항과 조각상,

사청사 앞은 수리중이고, 또비가와서 항구에는 나가지도 못하였다.

촛점 안맞은 사진 한장만 남았다.


시청사 뒷면 들어오는 문 위에도 전면 벽화가 보인다.


시청사 옆면 벽화

벽화 앞에 앉은 사람과 벽화속 그림이 어울려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1층 내부 오른쪽으로 신화를 상징하는 듯한 화려한 벽화가 보인다.

벽화 앞으로 종이 보이고 그 사이에 있는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에는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 뭉크(Munch)의 그림 생명이 전시되어있다.


2층 올라가는 계단과 전시되어 있는 종.



시청사가 완공될 당시 제작된 종에는 1950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시청사에서 나오는 복도 벽에도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오슬로 시청사 외부벽.


시청사에서 나와서 비겔란 조각공원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