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보스(DOMBAS)-노르웨이(북유럽여행)

돔바스(Dombas)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피요르드를 가기위해 거쳐가는

주요 도로의 분기점에 위치한다.

도시는 해발 600m가 높은 지대에 있으며,오슬로에서 버스로 4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2009.6.3일

오전 5시30분.아침 햇살이 돔보스의 초록빛 자연속으로 들어온다.

이른시간 마을을 둘러본다.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아침'과 잘 어울리는 마을이다.

산속에 있는 예쁜 목조건물들이 동화속 마을을 연상시킨다

호텔에서 조금 걸어가니 교회가 나온다. 기독교가 국교로 마을 중심에는 교회가 있다.

돔보스 교회

교회 옆에는 죽은자들의 처소가 있다. 가까이서 삶과 죽음을함께 하는 공간이다

교회 앞에는 넓은 공원이 있다.

공원에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사람들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돔보스 공원에서돔보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속에 담는다.

공원 맞은편 넓은 도로변에 있는 편의시설건물이다

공원 맞은편 넓은 도로변에 있는 카페 건물.

돔보스 마을풍경

돔보스 마을 풍경

돔보스 거리 풍경 -이 동물은?....

아침 햇살로 덮힌 마을은 평화롭다.

2009.6.3 오늘의 일정은 피요르드 관광이다.

돔보스 - 요정의 길 - 독수리의 길 - 게이랑에르피요르드 - 헬레쉴트 - 패얼렌드 -

뵈이야빙하 - 빙하박물관 - 말할러 - 송내피요르드 - 포드네스 - 레르달 호텔

오전 8시. 요정의 길로 가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온다. 걱정이 앞선다.

오늘이 피요르드관광인데...

날씨와 도로사정으로 하루종일 스릴이 있었다.

가이드가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고 말할 정도로 여러가지 사건이 있던 하루였다.

요정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