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레문(Pile Gate)과 드부로브니크의 수호성인 성 블라이세(St. Blaise)
두브로브르크 여행은 프란요 투즈만 다리(사진 오른쪽위)를 건너며 시작된다.
다리를 건너면 배가 많이 정박된그루즈항(Port Gruž)이 보인다.
그루즈항의 동북쪽 지역이 그루즈지역이고
서남쪽 지역이 라파드(Lapad)이다
.
사진에서 반도지역이 라파드이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구시가지이다.
라파드지역 관광안내판
그루즈 외곽으로 난 길을 따라 버스로 10여분 정도 이동하여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가 있는 필레 지역으로 간다.
구 시가지 성벽이 보이는 곳.
두르보브니크서쪽지역에서 버스에서 내린다
도로주변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관광객들도 보이고...
두브로브니크구시가지 사진이 부착된 버스가 온다. 여기는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부니크이른 아침...관광객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오전 8시 20분,
이른시간이라 카페옆 의자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
두브르브니크 관광한 후
오후에 성밖으로 나왔을때... 관광객들로 붐빈다.
성밖에 있는 분수옆에서 잠시 기다린다.
1900년 조각가 이반 렌디치에 의해 만들어진 아멜링(Amerling)분수로,
아멜링은 이 분수를 기증한 사람이다.
스토이나(Stojna)가 목신인 사티로스로부터 양을 빼앗으려 하는조각작품으로
양을 꼭 껴안고 있는 목신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조각 아래로 물고기 입에서는 물이 뿜어져 나오고 물은 아래 수조로 흘러든다.
나무와 돌로 만든 조형물도 눈에 들어온다.
두브로부니크에서 .....택시요금안내
1쿠나는 우리나라 200원, 1유로는 7.5쿠나정도.
두브로브니크 버스시간표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여행의 시작은
대체적으로 구시가지 서쪽에 있는 필레문(Pile Gate)에서 시작된다.
필레문은 1472년파스코예 밀리체비츠(Paskoje Milicevic)가 고딕양식으로 건축했다.
아치형의 안쪽 문과 바깥쪽 문,구시가지를 연결하는 석조다리이다.
이 다리는 1471년에 건축되었다. 다리 아래에는 해자가 있다.
.
나무로 만든 도개교 양쪽으로는 문을 들어올리는 쇠사슬이 달려있으며
성 입구에는 육중한 철로 만든 문이 보인다.
성문 위쪽과 성안쪽으로 보이는 벽에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St. Blaise)상이 세워져 있다.
성 블라이세(St. Blaise)의 왼손 위에는 시가지의 모형이 있는데,
수호성인이 도시를 지킨다는 의미라고한다.
성 블라이세 조각상은 구시가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성 블라이세(St. Blaise)는 아르메니아에서 온 성직자로
10세기, 베네치아 큰 선박이 두브로브니크를 정탐하러 온 것을 알아차린
블라이세는 성 스테판 대성당의 신부에게 알려 도시를 안전하게 지킬수 있었다고 한다.
스테판 대성당 신부는 블라이세의 모습을
'주교의 관을 쓰고 주교의 지팡이를 든 긴 수염의 노인' 이라고 설명하였으며,
그 모습 그대로 성 블라이세의 동상이 만들어졌다.
12세기 도시의 수호성인이 되었으며 시가지 중심에는 성 블라이세를 기념하는교회가
세워졌으며 교회내에는 은으로 만든 성블라이세 조각상이 있다.
해마다 2월 3일이면 이 성인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다.
필레게이트를 통과하면
1460년에 만든 문이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면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로 들어가게 된다.
두브로브니크 구 시가지로 들어 가는길.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성벽에는 두브로부니크 구시가지 관광지도와
1991-1992년 전쟁 당시 폭격당한 시가지 지도가 걸려있다.
구시가지에 들어서면 오노프리오 분수대(Onofrio's fountain)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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