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 해변마을 슬라노(Slano)- 크로아티아
이른아침 호텔에서 나오니
아드리아 해변에 있는 슬라노 마을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바닷물은 한없이 맑고
아드리아 해로 나가는 바닷길는 아침해로 밝아온다.
아름다운 자연속에 평화로움을느낀다
슬라노는 스톤과 드브로부니크 중간지점에 있는 해변 도시이다.
슬라노는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변마을에 있는 마을로 작지만 아름다운곳이다.
27km 거리에 드브로부니크가 있다.
슬라노는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으며 현재는 5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1399년 라구자 공화국(Republic of Ragusa - 드브로부니크)에 속하게 되었으며
지중해 식물, 허브, 올리브, 포도주 등을 생산한다
작은만에는 요트 등이 정박되어 있으며....
근처에는 오토캠프장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지난 저녁 행사로 붐비던 호텔옆 공원은 조용하다.
기념탑앞에 놓여있는 꽃들만이 전날의 행사를 기억해 준다.
1991-1995년
크로아티아에 일어난 전쟁과 관련된 기념탑인듯하다.
공원옆에 있는 16세기에 건축된 St. Jeronim Church( Franciscan church ).
.
교회앞 제대에는 Lovro Dobričević(크로아티아화가 1420-1478)의 그림이 장식되어 있고
교회 양옆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그림들이 걸려있다.
교회 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참 좋다.
Slano ADMIRAL GRAND HOTEL 옆에 있는
이 교회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클래식기타 연주회가 열린다.
교회에서 밖으로 나오니 교회 마당에 주차되어 있는 현대차가 눈길을 준다.
이른 아침...공원에서의 여유있는 산책을 즐긴다.
슬라노 마을풍경
슬라노 마을풍경
슬라노 마을에 햇살이 내려오고...
오늘 하루의 여행 일정이 시작된다.
드브로부니크 가는길...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슬라노 마을은 한장의 그림엽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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