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석굴문물보존연구진열중심 -막고굴 박물관

 

 

둔황- 석굴문물보존연구진열중심 -막고굴 박물관

 

 6월 18일

둔황박물관 관람후 둔황 남동쪽 25km 거리에 있는 막고굴에 도착한다

비는 계속 내리고...

 

 

 비가 와서 막고굴 관람이 안된다고 적혀있다.

 우리 여행가이드, 막고굴 입장권을 구입하는 곳 근처에 있는

막고굴 박물관-< 석굴문물보존연구진열중심-  石窟文物保存硏究陳列中心>에 들어가서 막고굴 역사와 자료를 살펴보며

막고굴 개방을 기다려보자고 한다.

 

 

 

석굴문물보존연구진열박물관은1992년 건축을 시작하여 1994년 3월에 완공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며

 전시실은 1.2층으로 되어있다

1층 - 275굴, 249굴, 285굴, 419굴, 220굴, 217굴, 3굴 동굴을

 실제 동굴처럼 재현해 놓았는데 동굴내 사진촬영은  금하고 있다.

  동굴 밖 전시실에는,  동굴벽화 제작과정, 벽화에 사용된 염료, 벽화에 사용했던 도구,

막고굴 17번 동굴 장경동(藏經洞)의 발견과정, 그리고 장경동 유물의 약탈과정,

동굴복원과정 등을 사진과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사진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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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가게와 전시실에는 불상 등이 전시하고 있다

 

 

1층전시실- 오른쪽 7개 공간에  275굴, 249굴, 285굴, 419굴, 220굴, 217굴, 3굴 동굴을

 실제 동굴처럼 재현해 놓았다.

 

 

동굴크기도 불상크기도 실제 그대로이고,  동굴 내부도 거의 완벽하게 재현에 놓았다.

막고굴 동굴관람시에는 조명시설이 없는 동굴로 들어가,

 가이드가 비쳐주는 손전등에 의지해서 벽화를 볼 수 있었는데

  이 곳에서는, 실물과 같은 동굴안으로 들어가 환한 조명아래 벽화를 자세히 살펴 볼수 있어서 좋았다.

 

 

 

막고굴 벽화복원과정 

 

 

복원전과 복원후 사진

 

 

암석과 조개 등에서 채취한 천연 염료색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막고굴 복원과정

 

 

동굴 복원과정

 

 

 

 

 

2층 전시실

 

 

 

 

1층 전시실- 막고굴의 역사 도표

명사산과 동쪽의 산웨이산(三危山)과 교차하는 부분에 펼쳐진 약 1.8㎞에 달하는 절벽에

366년 동진시대 처음으로 만들어진 동굴은 그후 1000년 동안 계속 동굴안에 벽화가 만들어 졌다

현재는 492개의 동굴이 남아있다고 한다.

 막고굴은 1987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석굴문물보전연구 전시관을 나오니 비는 계속 내리고, 막고굴은 개방되지 않고있다.

비를 맞으며 막고굴 외부만 보고, 아쉬운 마음 가지고 둔황시내로 나온다,

가이드가 조금더 기다려 보자고... 라덱스 가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막고굴 동굴 입장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는다. 다시 30여분 버스로 이동하여 막고굴에 도착하여 막고굴 동굴을 관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