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박물관

 

 

둔황박물관

 

 6월 18일

사막속의 오아시스 도시 둔황에 아침일찍부터 비가 내린다.

막고굴은 비 그친후에 가기로 하고 먼저 시내 중심에 있는 둔황박물관에 들린다.

 

둔황 박물관은 1979년 10월 개관되었으며, 둔황일대에서 출토된 2000여개에 달하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이다.

3개의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으며, 3전시실은 막고굴 45굴 복원모델, 17굴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유물에 한글로 설명해 놓았으며,

박물관 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한대 장성 모형

 

 

위진시대 매랍도 벽화벽돌

 

 

 

제3전시실 - 막고굴 45굴을 실제모습 그대로 복구해 놓았다

세로439m 가로 471m.  높이 503m 동굴에 들어가면....

 그 당시 종교와 생활상을 세부적으로 묘사해 놓았다.

 

 

 

 

 

 

 

 

 

막고굴 45굴 남벽 - 행형벌도

 

 

 

막고굴 45굴 남벽 감옥도

 

 

 

막고굴 103굴

 

 

 

 

막고굴 17굴 - 십만송 제1권(원본) 당대

 

 

 

송대 십자가

 

 

 

 

 

 

 

 

 

 

 

 

 

 

둔황 박물관 내부

실크로드 유적과 막고굴 유적이 전시되어 있는 둔황 박물관, 둔황에 오면 박물관에 방문하는것도 좋을듯하다.

 

 

돈황박물관을 나오니.... 가는비는 계속 내린다.

둔황시내에서 20km 거리에 있는 막고굴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