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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매봉산 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2016년 8월 20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바람의 언덕 다녀왔습니다.

 

 태백시에서는 매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2016. 7. 15() ~ 8. 15(월)

 

셔틀버스 운행이 끝난 8월 하순

고랭지 배추밭이 있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입구,

 휴게실에서 바람의 언덕 통행 여부를 물으니

 매봉산길을 따라 올라가라고 안내해 줍니다

몇분정도 차로 올라가니, 작은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요원의 지시에 따라 차를 세웁니다.

 

주차요원이 친절하게 전망대 안내를 해줍니다.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똑바로 올라가면 (1시간 정도) 바람이 언덕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제1 전망대가 나온답니다 (걸어서 10분 정도)

 

 

제1 전망대 입니다

구름이 시야를 가려 조금은 아쉽습니다

 

태백시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이곳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매봉산 정상부 능선에 있는 8개의 풍력발전기와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고랭지 배추밭의 풍경이 유명합니다.

 

 주차장에서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바람의 언덕까지 가는길은?

걸어서 1시간

셔틀버스가 다니는 기간이나

주말 관광객들이 많을 때는

택시도 운행합니다. 편도 8000원

 

풍력발전단지, 바람의 언덕에는

별도의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습니다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비봉산 정상부, 바람의 언덕에 올라왔습니다

구름이 비봉산정상을 감싸고 돕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구름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구름속사이로 보이는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풍력발전기와 고랭지 배추밭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배추는 4-5월에 파종하여 8-9월에 수확합니다.

 

수확기가 끝나는 늦가을부터 파종하기전 이른봄에는

바람의 언덕 아래까지 자가용으로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 바람의 언덕

 

전국이 폭염특보

오늘도 서울은 36도

바람의 언덕 온도는 22도

 

고랭지채소 수확이 시작되는 8월

몸도 마음도 시원해 지는 이곳.

추천여행지입니다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지도입니다

 

태백 시청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시는길과 관광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http://tour.taebaek.go.kr/site/ko/pages/sub03/sub03_01_01_01.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