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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시내

리스본 시내관광

 4월 27일

벨렘지구에서 벨렘탑과 발견기념비를 관람하고 4월25일 다리를 지나

리스본 시내로 들어온다.

벨렘탑은 시내 중심에서 6km 정도 떨어져 있다

서쪽에 있는 발견기념탑,제롬니모스 수도원에서 우리일행을 태운 버스는

리스본 시내를 향해 출발한다.

4월25일 다리와 다리 건너편에 세워진 그리스도상이 이동하는 버스 차창으로 계속 보인다.

리스본 시내에는 아쥴레주로 벽을장식한 건물들이 많이 있다.



리스본에는 곳곳에 작은공원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듯하다.


벨렘지역에서 4월25일 다리를 지나 꼬메르시우광장으로가는길 -시장건물.




벨렘지역에서 4월25일 다리를 지나 꼬메르시우광장으로 가는길 거리 모습


리스본에서 가장 넓은 길이 192m, 폭 177m인 코메르시우(Comercio) 광장이다.

광장 앞쪽으로 바다같이 넓은 테주 강이 보인다.

광장 동상앞 계단으로 내려가면 테주강변으로 갈 수 있다.

코메르시우 광장의 3면은 해군본부와 체신국 등으로 사용되는 옛 건물에 둘러싸여 있다.


광장의 중앙에는 18세기에 세워진 '조제(Jose) 1세'의 청동 기마상이 서 있는데,

조제 1세는대지진 후 리스본 시를 재건한 왕이다.

원래 이곳에는 마누엘 1세의 리베이라 궁전이 있던 곳인데, 1775년 지진으로 파괴되자

폼발 후작의 도시계획에 의해 광장으로 만들어 졌다.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위로(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개선문이

있으며 아우구스따 거리가 시작되고 로시우 광장이 나온다

로시우 광장으로 가는길, 도시 중심지를 오가는 노란색 트램이 보인다.

이 지역은 리스본 구시가지의 바이샤지역으로

포르투갈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로시우(Rossio) 기차역과 로시우 광장,

코메르시우(Comercio) 광장 등 주요 건축물이 모여 있다

코메르시우 광장과 로시우 광장 사이의 아우구스타(Augusta) 거리는

바이샤 최고의 쇼핑가로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다.

거리 상가 건물에 LG에어콘이 설치되어 있는데 눈길이 가서 사진에 담아본다.


도심을 지나는 빨간색 트렘.

피게이라 광장 (Praca da Pigueira)이다.

피게이라 광장은 로시우 광장의 바로 건너편에 있다.

광장 중앙에 항해왕 엔리케왕자의 부친인 돈 후앙 1세(D. Joao I)의 기마상이 서 있다.

이 광장 역시 로시우 광장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리스본의 중심지다


피게이라 광장 (Praca da Pigueira)

로시우 광장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1.5km의 길은 리베르다 데 거리인데

리스본 최대의 번화가이다

리베르다 데 거리 끝에 폼발 후작 광장이 나오고

그 뒤로 에두아르두7세 공원이 나온다.

지도 중심가에서 왼쪽은 신시가지이고 오른쪽지역은 구시가지이다.

꼬메루시우 광장에서 북쪽끝까지 올라가면 에두아르두(에드워드)7세공원이다.


구시가지의 중심인 로시우 광장에서 시작되어 코메르시우 광장까지의 거리인

아우구스타(Augusta)거리는 보행자 전용도로이다.

하얀색의 돌로 보도블럭을 만들었는데 포르투갈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빛 대리석이다

하얀색 돌들 사이로 재미있는 문양을 디자인하여 깔아놓았다.

아우구스타 거리 양편과 뒤편의 골목길에는

많은 상가와 기념품점, 레스토랑 등이 늘어서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거리를 들린다


지하철 입구가 보인다.

리스본 중심가는 4개의 지하철과 전차,버스등이 있어 관광을 돕고 있다.

아우구스타(Augusta)거리


로시우 광장 [praça do Rossio] 이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그리 붐비지는 않는다.

원래이름은 '페드로 4세 광장'인데 Rossio로 더 많이 불린다.

광장 중앙에세워진 원기둥꼭대기에는 돈페드로 4세의 동상이 있다.

13세기부터 리스본의 중심광장으로 투우, 종교재판 등 많은 공식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



물결무늬로 만들어진 바닥이 특이하다.

광장북쪽에는 국립극장이 있고 광장 주변에는 유서깊은 건물과 가게,레스토랑 등이 있다.

로시우 광장 한쪽으로는 프랑스풍의 분수가 있다.


로시우 광장옆에 있는 로시우 기차역



로시우 광장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1.5km의 리베르다데거리로 간다.


바이샤에서 북쪽으로 곧게 뚫린 리베르다데(Liberdade) 거리는

리스본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유명 기업체와 은행, 식당, 상점 등이 들어서 있다.

바이샤에서 북쪽으로 곧게 뚫린 리베르다데(Liberdade) 거리는

리스본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유명 기업체와 은행, 식당, 상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도로가 매우 넓어 중앙분리대를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 특이하다.

4월27일 리스본 날씨는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이다

리베르다데 거리의 끝에 조성된 폼발 후작 광장 (Praca Marpuess de Pombal)에는

조제(Jose) 1세 황제시절 (18세기 후반) 리스본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재건하고

포르투갈의 정치, 경제, 교육의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한 폼발 후작의 동상이 서 있다.


에드아드로 7세 공원(Parque EduardoⅦ)

폼발 후작 광장 뒤쪽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프랑스식 정원으로

1902년 영국의 에드워드 7세(에두아르도 7세)가 리스본을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바다쪽을 향하여 펼쳐진 경사면을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공원 정상에 서니 리스본 시내와 테주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쁜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장소로 향한다.


리스본에서의 저녁식사는 중국식으로 하였는데

느끼하지 않고 향이 없어 먹을만하였다.

동해반점에서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니거리는 어두어져 있다.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가는길...